울산 울주군의회(의장 한성율) 의원들이 26일 오전 울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울산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성율 울주군의회 의장은 “지난 1969년 12월 개통된 울산고속도로는 1997년 울산이 광역시 승격으로 울산시와 울주군이 통합되면서, 그 기능이 광역시내 도로로 전락했다”며 “좁은 차선, 굴곡이 심한 선형구조로 만성적 교통체증은 물론 운전자들의 안전운전까지 위협하는 등 고속도로의 기능마저 상실 한지 오래다”고 주장했다.
한 의장은 “오랜 기간 6차선으로의 확장과 통행료의 폐지를 요구해 왔으나 한국도로공사는 어느 것 하나 받아들이지 않고 지역의 요구를 묵살해왔다”며 “전국에서 몇 안 되는 흑자도로로써 건설 투자비 회수율이 224%에 달하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일부 굴곡 부위의 선형 개량사업, 언양JTC 확장공사 등 오래가지 못할 땜질식 처방으로만 일관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갈수록 회수율이 높아지는 실정에서 자신들의 잇속만 챙기려는 한국도로공사의 욕심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와 한국도로공사에 울산고속도로 통행료를 무료화할 것과 울산 교통발전을 위해 지자체가 관리할 수 있는 일반도로로 전환할 것을 요구했다.
또 울산고속도로를 통해 거둬들인 막대한 초과수익을 일반도로 전환에 따른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환원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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