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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25일 경기 시흥시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총 2회에 걸쳐 각 동 맞춤형복지팀 및 본청 복지문화국 직원 등 약 4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공무원 주민조직화 교육’을 진행했다(사진=시흥시청 제공)

경기 시흥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8일과 25일 총 2회에 걸쳐 각 동 맞춤형복지팀 및 본청 복지문화국 직원 등 약 4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공무원 주민조직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의 마을복지의제 발굴 및 문제해결 능력향상을 위한 공무원 주민조직화 방법을 제시하고 동 인적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마을 안 주민 스스로 돌봄 체계 구축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부천시노동복지회관 박순희 관장이 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랜 주민 조직화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새로운 변화에 따라 공무원의 주민조직화 방법 및 동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역할 등의 다소 어려운 주제를 현장 사례중심으로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본 교육을 통해 동 인적안전망을 통한 주민조직화 방법에 있어 공무원의 역할을 숙지하고 주민주체의 돌봄 체계 구축에 대한 역량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주민이 주민을 돕고 살피는 동 인적안전망 활성화를 통해 복지마을 공동체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주민복지기획단을 구성해 마을 안 주민 스스로 돌봄과 복지문제 해결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