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동계올림픽 100여일을 앞두고 강원도소방본부가 올림픽 대응체제로 전환하는 등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31일 오전 강원도청에서 G-100 평창 동계올림픽 소방안전대책 추진상황 보고회와 성화봉송 안전지원 출정식을 개최했다.
보고회는 올림픽 개·폐회식 행사장인 평창 메인 경기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사고와 재난상황에 대비해 설치한 올림픽 소방 총괄지휘본부와 소방상황 관제센터 등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메인 경기장 성화대에 점화되기까지 사고를 대비해 대형특수구급차 1대와 전문 구급대원을 구성했다.
소방 관계자는 "올림픽 100일을 계기로 조직을 올림픽 대응체제로 전환해 안전대책에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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