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거주시설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강동구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강동구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사업은 자립의지가 있는 장애인의 지역사회 거주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과 자립생활 경험을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장애인자립생활주택은 강동구 암사동에 조성될 예정으로, 강동구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지역에서 자립을 준비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새로운 삶을 가꿔갈 수 있도록 해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달 27일 '해뜨는양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11월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강동구는 사업비의 일부인 임차보증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그 외의 사업비는 사업자인 장애인생활센터의 자부담으로 운영되며, 협약기간은 2년이다.
센터측은 입주장애인의 자립생활능력 향상을 위해 사회적응 훈련, 직업탐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서포트워커(자립생활 코디네이터)들이 입주장애인의 개별자립을 계획․실행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성인이 되며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장애인들의 자립생활 지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장애를 가진 주민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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