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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장애인자립생활주택 사업 추진 - 다양한 체험과 자립생활 경험 제공 핵심 - 사회적응 훈련, 직업탐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주정비
  • 기사등록 2017-11-02 14: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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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식 강동구청장(오른쪽 세번째)이 9월27일 구청에서 해뜨는양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관계자들과 장애인자립생활주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거주시설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강동구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강동구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사업은 자립의지가 있는 장애인의 지역사회 거주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과 자립생활 경험을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장애인자립생활주택은 강동구 암사동에 조성될 예정으로, 강동구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지역에서 자립을 준비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새로운 삶을 가꿔갈 수 있도록 해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달 27일 '해뜨는양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11월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강동구는 사업비의 일부인 임차보증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그 외의 사업비는 사업자인 장애인생활센터의 자부담으로 운영되며, 협약기간은 2년이다. 


센터측은 입주장애인의 자립생활능력 향상을 위해 사회적응 훈련, 직업탐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서포트워커(자립생활 코디네이터)들이 입주장애인의 개별자립을 계획․실행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성인이 되며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장애인들의 자립생활 지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장애를 가진 주민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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