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가 우울증과 만성질환을 앓는 저소득 여성 노인을 대상으로 ‘데스마스크 제작’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데스마스크는 죽은 사람의 얼굴에서 떠낸 틀에 밀랍이나 석고를 부어 만든 가면을 뜻한다. 구는 ‘나의 신체를 느끼며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긴다’는 화두로 참가자들의 자아 존중감을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얼굴 본을 뜬 마스크를 꾸미면서 지나간 세월에 대한 회상과 여생에 대해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만성질환으로 우울증을 겪기 쉬운 저소득 여성 노인의 경우 프로그램 참여로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일 부암동 무계원에서 열리는 ‘데스마스크 제작’ 프로그램에는 10명이 참가한다. 석고붕대로 얼굴을 감아 본뜬 데스마스크를 한지와 물감으로 꾸민 다음 참가자들과 함께 소감을 나누고 서로의 얼굴을 보듬어보는 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마스크를 건조하는 동안 윤동주 문학관과 시인 이상 생가 등을 둘러보는 부암동 골목투어에 나선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할머니들이 가면을 만들면서 얼굴뿐만 아니라 마음도 어루만지면서 지나온 세월이 남긴 상처를 모두 치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영순 전 구리시장 성명서...“잃어버린 10년, 구리시 행정의 자존심을 되찾아야”
[구리=서민철 기자] 박영순 전 구리시장이 11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지난 10년간 구리 시정이 걸어온 길을 ‘행정 잔혹사’로 규정하며, 파행된 시정의 정상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성명은 특정 정치인에 대한 인신공격 대신, 지난 두 차례의 시정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구조적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어내며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
생리대 모든 여성에 무상 제공‥'공공생리대 그냥드림' 시범사업
[뉴스21 통신 =추현욱] 정부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생리대가 필요한 모든 여성에게 생리대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성평등가족부는 지난 10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생리용품 지원 확대 방안을 보고했다.성평등부는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가칭 '공공생리대 드림 시범사업'을 추진해 생리대가 필요한 모든 여성에게 ...
[속보] 엔비디아 1.16%↑···반도체지수도 0.70%상승
[속보] 엔비디아 1.16%↑···반도체지수도 0.70%상승
오영탁 충북도의원, 단양군수 출마 선언
충청북도의회 오영탁 의원이 10일 단양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단양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오 의원은 이날 “단양의 해묵은 과제를 해결하고 100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보여주기식 행정을 끝내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그는 ...
익산시, 고령층 퇴원 후 돌봄 환경 조성
익산시가 의료기관과 협력해 고령 환자가 퇴원 후에도 거주지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한다. 익산시는 9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8개 요양병원과 4개 병원 등 총 12개 의료기관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27일 시행되는 '의료&mid...
영산강청, 하수도 예산 6,333억원 확정... 기후위기 대응 총력
영산강유역환경청(이하, 영산강청)은 광주․전남․제주․경남(남해,하동) 지역의 하수도 서비스 보급 확대와 수질개선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하수도 분야에 국비 6,333억원*(263개 사업)을 투입하여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 1) 도시침수 등 안전사고 대응 사업 1,260억원 2) 하수도 확충 사업 5,046억원 3) 하수재이용사업 27억원 올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