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쏘나타 승용차가 커피숍으로 돌진해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대구 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7분께 대구 수성구 두산동 수성못 인근 P커피숍에 40대 여성이 몰던 쏘나타 승용차가 돌진했다.
이 사고로 커피숍 벽면이 무너지고 안에 있던 의자 등이 파손됐다. 또 쏘나타 승용차 운전자 A(40대·여)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특히 커피숍 안에는 차를 마시는 손님 10여명이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