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북극경제이사회와 북극 발전 위한 양해각서 체결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11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5 북극협력주간’행사에서 북극경제이사회(AEC)와 북극의 지속 가능한 발전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북극경제이사회(Arctic Economic Council)는 2014년 북극이사회 산하에 설립된 민간 중심의 경제협의체로 사무국은 노르웨이 트롬쇠에 있고 북극권 8개국의 국내기업 등 3...
▲ 서남신시장 마실올래 천냥데이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서남신시장이 10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마실올래 천냥데이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해당 행사는 올해 1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서남신시장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광역시 △달서구가 주관하고, 서남신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및 상인회가 주최, (주)핀연구소가 시행하여 서남신시장에 맛과 멋, 그리고 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마실올래 천냥데이 페스티벌 행사는 ‘맛볼래, 장볼래, 즐길래’의 3가지 테마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우선 맛볼래 프로그램는 한입먹거리 판매상품 17종을 즐길 수가 있으며, 장볼래 프로그램은 140여개 점포에서 연탄석쇠불고기, 돈까스, 플라워, 예쁜 떡과 같은 다양한 먹거리와 생필품 등을 1000원에서 30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즐길래 프로그램은 플레시몹 이벤트와 악기 연주, 재즈, 가요 등의 열린공간 콘서트, 서남신시장 캐릭터 인형탈 포토이벤트와 같은 볼거리와 가래떡&일자어묵 인증행사, 빼빼로데이 행사, 기념풍선 증정, 룰렛 게임을 통한 경품 증정 행사 등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서남신시장은 이번 행사를 진행하기에 앞서 10월 21일 ‘마실올래 한입먹거리 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추구함으로써 고객들의 꾸준한 발걸음을 유도하고 있다.
노희정 서남신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은 “이번 마실올래 천냥데이 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서남신시장만의 특화요소를 발굴하고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통해 시장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이 어우러질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이러한 행사를 더욱 많이 마련하여 서남신시장이 사람냄새가 나는 행복한 문화공간으로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시행하는 핀연구소는 서남신시장 마실올래 천냥데이 페스티벌 기간에 방문하면 가을 추억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2025년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상 수상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지난 9일, 2025년 경기도가 주관한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만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공원·생활권 자원을 활용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건강생활 실천을 적극 지원해 왔다. 그 일환으로 지역 내 공원을 중심으로 한 걷기 .
고양시, 2025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일산동구보건소가 지난 9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개최된‘2025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공무원 부문 재가암환자관리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아주대학교병원 경기지역암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보건소 및 지역 암관리사업 관계자들..
고양시, 2025년 공무원 드론교육 성료…드론 기반 스마트 행정 확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공무원의 스마트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추진한 공무원 드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시 드론산업팀이 기획하고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한 이번 교육은 행정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양드론앵커센터와 ...
HD현대중 노조 "KDDX 사업, 특정 기업에만 유리한 방향"
현대중공업 전경(사진=네이버db)[뉴스21 통신=추현욱 ]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은 11일 "최근 정부와 방위사업청의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 추진 방식이 잇따라 흔들리면서 조선산업 노동자의 고용 불안이 극심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노조는 이날 소식지를 통해 "'과거의 불법'과 '오늘의 노동자 생존권'이 구분 없...
정부, 반도체 업종 금산분리 완화... 공정위 승인 받으면 금융업 증손회사 허용
[뉴스21 통신=추현욱 ] 정부가 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하는 기업 지주사에 한해 금산분리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 같은 지주사 증손회사가 금융리스업을 하는 회사를 설립할 수 있게 된다. 또 회사 설립 때 SK하이닉스가 지분 50%만 가져도 돼 외부 투자 유치가 가능해진다. 지금은 지분 100%를 보유해야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