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8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재충전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해피 무비 데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보육 교직원 스트레스 관리 설문조사 결과, 영화관람 등 문화행사가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여 5월 스승의 날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다.
보육교사를 비롯해 보조교사, 조리사 등 동작구 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800여 명이 대상이다. 이수메가박스와 신림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토르’, ‘부라더’, ‘침묵’ 등 3편의 영화 중 한편을 선택해 볼 수 있다.
동작구보육청은 ‘보육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라는 취지로 영화·뮤지컬 관람 등 문화행사 외에도 힐링동아리, 건강관리 프로그램, 우수교사 해외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박주일 동작구 보육여성과장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키우는 보육 교사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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