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시간’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 울산에서 열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25일 오후 울산박물관 2층 대강당에서 ‘세상을 바꾸는 시간 2025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세상을 바꾸는 시간’은 올해 시즌3을 맞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경험한 소중하고 의미 있는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발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
북한의 전자기파(EMP) 공격 역량과 관련, 미국의 EMP와 핵물리학 전문가들은 EMP 공격의 파장은 물론 성사 여부조차 증명할 수 없다며 회의적인 진단을 내렸다고 <미국의소리>(VOA)가 8일 보도했다.
VOA에 따르면, 북한의 EMP 공격 가능성은 6차 핵실험 이후 부각됐으며, 특히 북한이 지난 9월, 수소탄을 폭발시켜 광대한 지역에 초강력 EMP 공격을 가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실제 역량과 공격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왔다.
게다가 제임스 울시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과 올리 하이노넨 전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차장 등은 ‘VOA’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EMP 공격이 핵무기 공격보다 치명적일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VOA는 “하지만 오랫동안 관련 분야를 연구해온 학자들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며, 북한의 그런 능력이나 실제 공격의 여파가 과장됐을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고 알렸다.
전자기파와 핵 물리학 전문가인 웨이드 앨리슨 영국 옥스포드 대학교 명예교수는 7일 ‘VOA’와의 전화인터뷰에서 EMP 공격 시 긴 전자기파가 발생하려면 많은 전류가 흘러야 하는데 핵 분열 과정 중 어느 단계에서 그런 일이 벌어지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또 EMP 공격이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칠 것인지에 대한 과학적 분석을 접한 적이 없으며, 심지어 관련 내용이 소개된 교과서조차 본 적이 없다면서, EMP에 대한 각종 우려나 피해에 대한 경고는 군사적 이유로 과장된 것이라고 진단했다.
제임스 보거트 미국 펜실베니아주 주니아타 대학 물리학 교수 역시 7일 ‘VOA’에 북한의 EMP 공격 가능성은 아직은 이론에 불과하다면서, 1천 번 가까이 실험을 거친 핵무기와 달리 EMP는 실험에 기반을 두지 않은 과학의 영역이며, 따라서 깊은 지식이 축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보거트 교수는 북한이 EMP 공격 역량을 갖췄을 수 있지만 이 같은 공격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누구도 알지 못한다면서, 통신체계 마비 등 엄청난 파장을 일으킬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밝혔다.
핵과 미사일 확산 문제 전문인 딘쇼 미스트리 신시내티 대학교 정치학 교수는 EMP 공격이 성공하기 위해선 고도의 정확성이 필요하다면서 북한이 이런 역량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미스트리 교수는 북한의 EMP 공격에 따라 발생할 사회기반시설 붕괴와 질병 등으로 미국인 90%가 목숨을 잃을 수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단언했다.
이런 상황은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것이며 핵무기 1발이 아닌 10발에서 20발 이상이 미국 본토를 공격했을 때 가능한 시나리오라는 지적이다.
국가안보와 핵무기통제 전문가인 하워드 스토퍼 미국 코네티컷주 뉴헤이븐 대학교 교수는 북한의 EMP 위협은 우려 대상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미 국무부를 거쳐 유엔 안보리 대테러위원회 부국장을 지낸 스토퍼 교수는 EMP 공격에 대한 우려가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 모르겠다면서, EMP 공격을 하기 위해선 핵폭탄을 터뜨려야 하는데 이는 미국과의 전쟁 개시를 의미한다며 북한이 이런 결정을 내릴 가능성은 적다고 내다봤다.
24일 경찰 고위직 경무관 51명 인사 전보...서울경찰청 '수사 3인방' 전격 교체,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경찰 간…
[뉴스21 통신 =추현욱] 경찰청이 24일 경무관 51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경문관은 '경찰의 별'로서 시·도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인천 등 경찰청 부장, 경찰청 심의관 등으로 근무한다.경찰청 국제협력관으로 이재영 서울경찰청 범죄예방대응부장, 치안상황관리관으로 강순보 강원경찰청 공공안전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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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유산 기능‧예능 보유자들이 선보이는 아름다운 멋과 흥의 무대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관내 소재 무형유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광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전통문화의 향연을 직접 관람하는 무대를 개최한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2025년 무형유산 공개 행사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양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