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 원주천에서 검출된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저 병원성'으로 확인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달 30일 원주천에서 채취한 야생 조류 분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저병원성 AI(H-5 N3형)로 확진돼 해당 지역에 설정된 방역대가 해제됐다고 9일 밝혔다.
집에서 기르는 조류에 치명적인 '고 병원성 AI 바이러스'와 달리, '저 병원성 AI'는 전염성이 약하고 폐사가 일어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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