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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11월 21일 출범 - 약 2년 3개월에 걸쳐 행정절차 마무리 장은숙
  • 기사등록 2017-11-13 15: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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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시는 11월 21일 오후 2시 연양동 소재 여주세종문화재단 사무실 앞에서 '여주세종문화재단'을 출범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향유 기반을 확대하고, 시민이 중심이 되는 차별화된 문화진흥정책을 펼쳐 나가고자 지난 2015년 7월 29일 재단설립 운영계획을 수립한 이래 약 2년 3개월에 걸쳐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출범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 앞서 여주시는 올해 10월 30일 여주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문화예술, 축제관광, 행정·경영 등 직원 채용 지원서를 접수한 결과 모집인원 18명(일반 14명, 무기계약 4명)에 128명이 응모해 평균 7:1의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모집분야별로 보면 무기(사무)분야가 12:1, 문화예술분야 일반6급(팀장) 직렬 10:1 등 높은 지원율을 나타낸 반면 일반8급 예술 및 축제 분야는 2:1로 비교적 낮은 지원율을 기록했다.


여주시는 11월 13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11월 15일~17일까지 면접시험을 거쳐 11월 21일 일반직을 우선 임용하고 무기직은 내년 초 임용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이번 여주세종문화재단 출범을 계기로 가족, 여성, 청소년은 물론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문화취약계층과 함께할 수 있는 여주만의 문화적 지평을 넓혀나감은 물론 여주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콘텐츠 개발, 전문 인력 양성 및 지원국도비 공모사업을 통한 문화예산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문화예술단체 지원 및 활성화를 통한 문화협력과 연계한 문화교류사업 추진과 함께 지속적인 지역문화의 특성을 연구하는 등 새로운 문화인프라 확충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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