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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설날을 보름가량 앞두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500억원 규모의 설명절 금융지원에 나섰다.
설을 맞이하여 “긴급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위해 융자추천 기한을 단축하는 등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설명절이 시작되기 전까지 약 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경영안정자금 등 현재 210억원이 기지원 되었고 추가로 90억원이 지원될 전망이다. 또한, 강원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으로 200억원 금융지원할 예정이다.
도내 중소기업 경영활성화를 위해 총 3,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마련하였다.「경영안정지원자금」1,000억원,「창업및경쟁력강화지원자금」700억원,「특수목적자금」300억원, 강원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 1,400억원 지원한다.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지원되고 있는 「경영안정지원자금」1,000억원은 도내 제조업 등을 대상으로 자금융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8억원한도로 인건비와 자재구입 등 경영안정 운전자금으로 사용 할 수 있고, 특히 설명절 인건비 등 긴급 운영자금으로 요긴하게 운용될 수 있다. 이들 중소기업이 융자를 받을 경우 道에서 연 3% ~ 4%의 이자를 보전해 주고 있다.
창업과 중소기업의 시설확장에 사용되는「창업 및 경쟁력강화 지원 자금」자금 700억원을 운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시설 확장에 대해서는 12억원 이내의 시설자금을, 기업 운영에 대해서는 3억원 이내의 운전자금을 융자추천하고 있으며, 道에서 연 2%의 이자를 보전해 주고 있다.
道에서는 수출기업, 창업기업, 재해기업 등 특수목적자금 300억원을 중소기업육성기금으로 지원한다.
특수목적자금은 강원도 중소기업육성기금에서 직접 융자지원하고 있으며 각 사안별 5억원한도 2%의 고정금리로 지원하고 있다.
도에서 융자추천 하는 위 세 가지 지원자금은 중소기업 소재지 해당 시·군 기업지원 부서에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서경원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설명절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므로 융자추천 기한을 단축하여 도내 기업의 자금지원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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