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소재 약국을 찾은 환자가 쓴 1인당 진료비가 지난 3분기동안 평균 5만5773원인 것으로 분석됐다.
심평원의 지난 3분기 진료현황 자료에 따르면 양천구 소재 185곳(9월말 기준)을 찾은 환자 180만명이 각각 이같은 진료비용이 들었으며 이는 전년동기 5만3349원에 비해 2424원이 늘어난 수치다. 4.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양천구는 지난해 9월 191곳의 약국이 운영됐으나 1년이 지난 9월말 현재 6곳이 감소했다.
하지만 약국수와 관계없이 지역 전체 진료비용은 3분기 누적 971억원으로 전년동기 906억원 대비 65억원이 늘었다. 이에 따라 약국당 평균 진료비용의 경우 5억2488만원으로 전년동기 4억7457만원으로 5031만원이 증가해 10.6%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진료건수와 환자수 증가에서도 그 흐름을 여실히 보여줬다.
진료건수는 3분기 전체 누적 311만건으로 전년동기 307만건에 비해 약 4만건이 늘었다. 약국당 평균은 1만6834건으로 전년동기 1만6083건에 비해 751건이 늘었고 4.7% 증가율을 찍었다.
환자수도 3분기 전체 누적 180만명으로 전년동기 177만명에 비해 3만명이 증가했다. 약국당 평균으로 보면 9752명이 약국을 찾아 전년동기 9279명에 비해 473명이 더 왔으며 5.1%의 증가율을 달렸다.
1인당 진료비용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역시 80세 이상이었으며 증가액도 5972원으로 평균증가액보다 크게 높았다. 환자수와 진료건수는 50대가 많았지만 진료비용의 경우 60대가 최고였다.
한편 양천구는 지난 9월기준 47만2730명, 17만6811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상급종합병원 1곳, 종합병원 1곳, 병원 5곳이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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