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범학교 수업보고회 장면     © 김흥식

명천초등학교(교장 나상무)는 지난달 31일 보령시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 창의․인성교육 시범학교 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명천초등학교는 지난 2년 동안 교육과학기술부 요청 충청남도교육청 지정으로‘ABC 창의․인성 교육 적용을 통한 창의 인재 기르기’란 주제를 가지고 창의․인성교육 영역에서 시범교육을 맡아왔다.

명천초는 창의․인성교육을 위한 학습마당, 텃밭, 쉼터, 스포츠클럽 등 환경을 조성해 왔고, 전 교원과 학부모, 학생이 하나 되어 역량을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교과연구회, 창의·인성 학습장, 오감만족 창의체험 활동 등 다양한 자료를 개발․적용해 학생들이 창의력 신장과 바른 인성함양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창의·인성 교육을 위해 재구성한 교육과정과 창의·인성 수업 설계 및 적용 등 다년간 쌓은 운영 우수사례를 보고함에 따라 명천초등학교의 교육 노하우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교육 자료들을 일반화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나상무 교장은 “일 년 동안 힘써온 명천초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교육 결실 및 창의․인성 교육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본교의 노력이 많은 교사들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