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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해양오염 대응능력 경진대회서 '전국 1위' -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초동조치가 이뤄지도록 강화 김만석
  • 기사등록 2017-12-06 17: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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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해경 제공)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배진환)는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열린 제7회 해양오염 대응능력 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5개 지방청 및 18개 해양경찰서 등 총 54명의 최정예 대응요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해양오염 방제지원시스템을 활용한 방제전략 수립과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대비한 화학보호복 착용, 사고대응장비 운용, 현장 초동대응 등 경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경진대회에는 장비운용 종목에 복합가스 탐지기를 활용한 미지물질 식별 및 농도측정과 모의선박 훈련장에서 누출방지 밴드를 이용한 격실 파공파이프 응급조치 등을 방제과와 구조대가 합동으로 수행함으로써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초동조치가 이뤄지도록 강화됐다. 


공정호 울산해경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이번 경진대회에 전국 1위 입상을 계기로 지속적인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관내 유관기관 및 단·업체간 협력체제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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