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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장기실종자 추적팀,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뽑혀 - '2017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장려상 수상 김만석
  • 기사등록 2017-12-07 16: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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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혁신처 주관 `2017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중앙행정기관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경북경찰청 장기실종자 추적팀이 박화진 경북경찰청장(왼쪽서 3번째)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북경찰청 제공)



경북경찰청(청장 박화진)은 인사혁신처 주관 '2017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북청의 '장기실종자 추적팀 운영'이 중앙행정기관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민의 입장에서 적극행정을 구현한 우수한 사례를 발굴.포상함으로써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올해에는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에서 총 354건의 정책이 출품됐다.


경북경찰청 '장기실종자 추적팀'은 지난 2월1일 1년 이상 경과된 장기실종자를 전문적으로 추적하기 위해 전국 지방청 중 최초로 창설됐으며, 그 후 약 9개월 동안 장기실종자 15명을 발견해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등 장기실종자 발견을 위해 적극 노력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화진 경북경찰청장은 "아직도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슬픈 나날을 보내는 실종자 가족들이 많이 남아 있다. 앞으로도 내 가족을 찾는다는 마음가짐으로 더욱 노력하여 실종자 가족의 아픔을 달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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