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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유치, 소통이 열쇠다! - 강진군, ‘기업인과 만남의 행사’ 마련 장병기/기동취재
  • 기사등록 2017-12-11 21: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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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지난 7일 기업인과 만남의 행사를 개최했다.


▲ 강진군이 지난 7일 기업인과 만남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안천사김 서경식 부장, ㈜남도그린 김중호 대표, 서진호 본부장, 승헌실업㈜ 강재훈 대표, ㈜로우카본테크 김상홍 상무, 정영국 전무, ㈜스마트그린에너지 김재수 대표, ㈜이캠 김재필 대표, 류홍열 팀장 등과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강진산단에 투자를 앞두고 있는 7개 기업 대표이사 등 기업인 9명과 전남도청 투자유치담당관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해 기업애로사항 청취 등 기업과 지자체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안병옥 강진 부군수는 기업인과 만남의 자리에서 강진군에 관심을 가져준 기업 대표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강진-광주 간 고속도로, 목포-보성 간 철도 등 각종 SOC사업에 따라 강진군이 변하고 있다.

 

강진의 밝은 미래에 아낌없이 투자해 주시길 바란다”며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전 공직자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군과 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산단 입주의향업체의 투자에 믿음을 심어주었다.


이날 행사는 오전 전남환경산업진흥원에서 기업인 간담회를 시작으로 산단 입주기업 공장견학 및 지난 2월 14일 문체부 선정‘2019 올해의 관광도시’를 기념한 강진 문화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PC 등 가전제품의 폐 회로기판에서 동괴 추출사업을 추진중인 (주)승헌실업과 마른김 제조업체로 전세계 수출중인 (주)신안천사김 등 2개 기업은 내년 생산공장 착공 계획을 밝혔다. 이어 강진군과 전남도는 기업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협조·지원 해줄 것을 약속했다.


올해말 사업준공을 앞둔 강진산단은 3.3㎡당 30만9963원의 분양가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산업용지를 공급하고 있다. 입주기업은 취·등록세 및 재산세의 일부 감면과 동시에 지방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선정에 따라 법인세도 4년간 50%를 감면받는다.

 

또 산단 생산제품은 제한 경쟁입찰과 수의계약이 가능하며 정책 자금 융자, 신용보증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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