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의 안전을 위해 제천·단양지역 다중이용시설의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충북도 북부출장소, 제천시, 단양군,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천단양지사와 합동으로 제천·단양지역 다중이용시설 16개소(대형마트1, 병원4, 터미널4, 시장7)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누전 및 개폐기(누전 차단기)작동 여부, 전기설비(동력기기)의 접지상태 적합 여부, 인입선 및 각종 전기배선의 규격 적정 여부, 전기설비기준 준수 및 전기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등이다.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지시정 조치하고, 시설기준에 부적합한 전기시설은 조기 시설보완·개선토록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는 한편 시설개선 및 보완완료 시까지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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