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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의원, 「삼포자동차 튜닝밸리 비전선포식」참석 - 자동차 튜닝산업 발전시켜 미래 일자리 창출 선도 역할 당부 장병기
  • 기사등록 2017-12-14 21: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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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국민의당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군)은 14일 전라남도 고성능 자동차 핵심기술 연구센터에서 국내 유일의 영암 F1경주장을 활용한 영암 삼포지구 튜닝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삼포자동차 튜닝밸리 비전선포식」에 참석했다.



박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늘 선포식은 F1자동차 경주대회를 시작하며 경주장 활용방안으로 튜닝산업 연구센터과 고성능 부품 핵심기술 연구센터를 설립했고 이제 한국의 튜닝산업 중심지로 도약을 선포를 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이 과정에서 불법인 튜닝을 합법화했고, 완비된 시설에서 자동차 부품들은 성능시험을 거쳐 인증을 받아 수출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자동차 튜닝산업은 세계적으로는 40조원대 산업인데 비해 한국은 5천억원대 산업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향후 8조원대 산업으로 성장이 가능하며 1만7천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도 만들어 낼 수 있는 산업”이라고 말했다. 


또 박 의원은 “자동차 튜닝산업을 전기·수소 자동차 시대에도 대비하면서 수제차 산업도 발전시켜 미래 일자리를 만드는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박 의원은 영암지역 튜닝산업 발전을 위해 ‘튜닝산업지원시스템 구축사업’ 2018년도 예산 5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오늘 영암 F1경주장에서 열린 「삼포자동차 튜닝밸리 비전선포식」은 산업자원부, 전라남도와 한국자동차부품 연구원 주관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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