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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에 미끄러진 차량 모녀 덮쳐…1명 사망 - 눈 치우던 모녀...어머니 공씨는 사망 김만석
  • 기사등록 2017-12-19 14: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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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길가에서 눈을 치우던 모녀를 덮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7분께 봉천동 관악드림타운 주변 이면도로(은천로 33길 16 인근)에서 카니발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행인 1명이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차량은 동부센트레빌 아파트를 끼고 은천로 33길을 따라 이동하던 중 눈길에 미끄러져 눈을 치우고 있던 모녀를 덮쳤다. 이 사고로 어머니 공씨(75)가 사망하고 딸 정씨(53)씨가 다쳐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중이다. 경찰은 눈길에 차량이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차량 운전자인 이씨(29)를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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