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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광교 화재 현장 3시간 합동 감식 - 불길 시작점· 안전규정 지켰는지 조사 김만석
  • 기사등록 2017-12-26 17: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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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5명의 사상자가 난 경기도 수원 광교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의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감식이 오늘 진행됐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오전 11시부터 3시간 동안 화재 현장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등과 함께 합동 감식을 벌였다. 


경찰은 불이 지하 2층 주차장에서 H빔을 절단하는 과정에서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합동감식반은 천장 배관과 전등 등을 수거해 정밀분석할 계획이며, 감정 결과는 3주쯤 뒤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전날 오후 2시 46분께 수원시 이의동 광교신도시 SK뷰 레이크타워 오피스텔 건설현장에서 불이 났다.


근로자 이모(29) 씨가 숨지고, 장모(56·소방위)씨와 김모(34·소방교)씨 등 소방관 2명이 얼굴과 양손에 1∼2도 화상을 입었으며, 근로자 1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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