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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청, 해넘이ㆍ해맞이 안전대책 추진 사고예방에 만전! - 31일부터 이틀간…선박 사전 안전점검ㆍ정원초과 등 안전저해행위 단속 박귀월
  • 기사등록 2017-12-28 17: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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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청사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이 연말연시를 맞아 전남북 지역 바다와 해안가에 수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연말연시 해넘이․해맞이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서해해경은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 사이 군산ㆍ여수지역의 해넘이․해맞이 행사에만 1천 9백여명이 참여하는 등 낙조와 일출로 유명한 전남북 지역에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해해경은 지역별로 행사 관련 선박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사업자와 해양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운항무를 적극 이행하도록 안전계도와 행정지도를 적극 시행키로 했다.


이를 위해 해경은 운항구역과 해안가 행사장소 인근 해역에 경비함정과 연안 구조정을 배치하고 긴급 상황에 대비한 긴급구조 태세를 유지키로 했다.


또한 취약 시간대를 고려해 해상교통관제센터(VTS), 경비함정, 해경파출소를 계한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통해 정원초과와 음주운항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박제수 구조안전과장은 “해넘이 해맞이 행사를 안전하고 즐겁게 지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개개인의 안전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며 “해경은 연말연시를 맞아 바다를 찾는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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