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영국 무슬림교인들이 총리 데이비드 캐머런 사무실 앞에서 프랑스 풍자 일간지 샤를리엡도에서 발간한 모하메드 만화에 대한 항의 집회를 열었다.
시위자들은 '샤를리엡도는 남용의 공장이다. 모욕은 자유가 아니다'라는 팻말을 들고 거리로 나왔다.
100,000명의 영국 무슬림교인들은 캐머런 사무실 앞에서 항의를 해결하기 위해 청원서를 전달하고 공동 기도를 개최했다.
지난 달 7일 파리 풍자 일간지 샤를리엡도에 무장세력의 치명적인 공격이 일어 난 후 런던에서 샤를리엡도 일간지를 사기 위해 사람들이 줄을 서 대기했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영국 언론은 샤를리엡도 만화를 싣지 않았다.
무슬림 액션 포럼 대변인에 따르면 대다수의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세계적인 시민들과 책임있는 토론을 촉진하는데 있어서 소리높여 항의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조된 긴장과 감정이 있는 이 시기에 추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자제를 표시하는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nol/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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