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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부산시당 “흑색선전·허위사실 유포 등 강력 대응” -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 난무...또다시 발생할 경우 법적 조치" 윤만형
  • 기사등록 2018-01-11 16:54:08
  • 수정 2018-01-11 16: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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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관계자들이 지난 2일 시당사에서 신년 단배식을 하며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부산시장 선거와 관련해 흑색선전과 허위사실 유포가 도를 넘고 있다”고 강조하며 행위에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더민주 부산시당은 이날 ‘익명에 숨은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란 제목의 성명을 통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 핵심 관계자나 고위 관계자 등의 말을 빌어 민주당 소속 부산시장 후보들에 대한 각종 흑색선전과 허위사실 유포가 도를 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런 행태는 집권당이자 책임 있는 공당인 더불어민주당을 흠집내고, 부산시당의 분열을 조장해 정치적 반사이익을 얻으려는 시도로 결코 묵과할 수 없다”고 엄중 경고했다.


그러면서 “일각에서는 자신의 정치적 목적과 이득을 위해 실명을 숨긴 채 시당 관계자라는 익명 뒤에 숨어서 근거도 없는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가 난무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향후 이 같은 일이 또다시 발생할 경우 법적 조치 등 가능한 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시당은 “지방선거 관련 언론 보도 또한 명확한 사실관계 확인을 거쳐 익명이 아닌 실명 보도를 통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판단기회를 제공해 줄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고 당부하며 “익명 뒤에 숨어서 해당 행위를 한 당원에 대해서는 당헌·당규 절차에 따라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최인호 위원장은 최근 모 언론에서 보도한 김영춘 장관 시장출마설과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교육부총리 입각설 등에는 “전혀 사실무근이다. 추측성 보도에 불가하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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