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순천 명품 낙안배, 동남아 첫 수출 선적 - 2018년도 대만ㆍ베트남 32톤 첫 수출 개시 장병기/기동취재
  • 기사등록 2018-01-11 19:37:15
기사수정

순천의 수출 주력 과수인 순천 명품 낙안배(품종 : 신고)가 2018년 처음으로 해외 수출길에 오르게 된다.



순천시는 1월 11일(목), 순천낙안배영농조합법인(회장 안정호) 공동선별장에서 배 수출농가, 순천농협, 수출업체, 시 관계자와 함께 명품 낙안배의 첫 수출(대만ㆍ베트남, 32톤)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주요 수출과수인 배 품종 전시 및 시식행사, 선적 테이프 컷팅식, 기념촬영, 공동선별장 시설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영농조합법인에서는 동남아에서 한국 신선농산물 인기에 힘입어 자체적으로 수출길을 열고 이번 대만과 베트남으로 총 32톤을 수출하게 되었다 


순천낙안배영농조합법인은 2016년 국비사업 공모로 공동선별장을 건립하고, 2017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우수농산물 관리 인증인 GAP 시설인증을 획득하는 동시에 대만 선과장 수출인증을 획득하는 등 낙안배 수출시장을 열기위해 꾸준히 준비하였다. 

 

시관계자는 “어려운 국제무역 환경에서도 이번 성과를 시작으로 2018년 농산물수출목표 100억원 달성을 위해 농가와 함께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5920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전북자치도, 재난안전산업 R&D 기술공모에 차수문 분야 선정 쾌거
  •  기사 이미지 러, 하르키우 집중 공격‥국방장관도 교체
  •  기사 이미지 탈북민 단체 "대북전단·케이팝 USB 북에 보내"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