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MBC 노조, 적폐임원 청산 전면 투쟁 돌입
  • 김명석
  • 등록 2018-01-22 17:21:14

기사수정
  • 부산MBC 허연회 사장의 사퇴 거부에 전면 투쟁 선언



부산문화방송 노동조합(이하 부산 MBC 노조)이 22일 낮 12시 긴급 총회를 열고 회사 정상화를 위한 전면 투쟁에 다시 나서기로 결의했다. 부산 MBC 노조는 23일 낮 12시 민락동 사옥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부산문화방송 지부 (위원장: 문상환)는 지난 19일, 현 사장과 상무를 비롯한 임원들이 회사 정상화를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위한 이사회에서, 반대 또는 기권을 나타냄에 따라, 다시 한번 확실한 적폐임을 드러낸데 대해 분노하며 전면 투쟁을 선언했다. 


노조원들은 김재철로 시작돼 김장겸으로 이어진 억압과 핍박의 역사가 부산MBC 허연회 사장의 사퇴 거부로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며, 시청자들이 사랑했던 문화방송으로 돌아가기 위해 반드시 임원들의 사퇴를 이끌어 낼 것임을 결의했고, 보직 간부들도 사퇴 의사를 밝혔다. 


부산MBC 노조 문상환 지부장은 “현 경영진의 경영행위를 전면 거부하며, 비상운영위원회를 만들어 회사 운영에 대한 것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투쟁은 지역에서 다시 시청자들의 신뢰를 받는 방송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난 파업과 제작거부에 버금가는 강력한 행동이 될 것으로 예고됐다. 


노조원들은 23일 낮 12시 회사 정문 앞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들에게 투쟁의 정당성을 알리고 새롭게 태어나겠다는 의지를 알릴 계획이다. 


이후에는 전면 제작거부 조합원들을 중심으로 내부 집회와 성명 등을 통해 민방의 효시 부산MBC 회복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한편, 노조는 지난 9월부터 석달간 파업 투쟁에 들어가 당시 서울 MBC 김장겸 사장의 퇴진에 힘을 모으고 언론 적폐청산의 정당성을 알린 바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전북지사 경선 심층] “성과 vs 정책 vs 공세”…전북지사 경선, 세 가지 정치 스타일의 충돌 더불어민주당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대진표가 8일 확정됐다. 현직인 김관영 전북지사, 3선 의원인 안호영 의원, 재선 의원인 이원택 의원이 맞붙는 3파전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세 후보 모두에게 경선 자격을 부여했고,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았던 김 지사 심사 통과 여부도 결국 “전원 경선”으로 결론 났다.  이번...
  2. “시민 목소리 차단했나”…도지사 방문에 1인 시위 피한 제천시 ‘차단 행정’ 논란 충북 김영환의 제천시 방문 일정에서 제천시가 청사 앞 1인 시위와의 접촉을 피하고자 출입 동선을 변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차단 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제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42분부터 약 20분간 시청 4층 브리핑실에서 충청북도지사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사전 안내했다.하지만 도지사 방문을 앞두고 제천시 자치행정...
  3. “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 제천문화원장·사무국장 경찰 고발 충북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되며 결국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제천지역 한 시민은 최근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부정 집행과 관련해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은 “제천시 감사 결과 문화원 보조금이 목적 외로 ...
  4.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 성황리 개최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WWMC)가 주최한 **'202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3월 8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여성 리더십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며, 미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과 표창 수여 등을 통해 의미 있.
  5. “제천시청 회계과 사칭 보이스피싱 시도”…공무원 기지로 피해 막았다 충북 제천에서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 사기 시도가 발생했으나, 시청 공무원의 신속한 확인으로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광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이 제천시청 회계과 직원으로 속이며 간판 광고 계약을 추진하겠다며 접근했다.이 남성은 제천시청 명의를 앞세워 신뢰를 유도.
  6. 증권가, 지금의 하락을 ‘바겐세일’ 구간으로 보는 시각...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 각각 27만5000원, 15… [뉴스21 통신=추현욱 ] 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 주 코스피는 전쟁 충격 속에 10.56% 하락했다. 시장의 충격은 시가총액 상위권으로 갈수록 더 컸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집중 매도세가 쏟아진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13.07% 하락했고, SK하이닉스 역시 12.91% 빠지며 지수 하락률을 크게 웃돌았다. 주가는 곤두박질쳤지만 반도체 업황의 &ls...
  7. 고양시, ‘악성 체납’ 뿌리 뽑는다…빈틈없는 징수 로드맵 가동 | 출처 : 아시아경제 | https://www.asiae.co.kr/article/2… 경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고액·상습 체납자를 근절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지방세입 체납 특별징수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7일 고양특례시에 따르면 시는 고의적으로 납세를 회피하는 악성 체납을 근절하기 위해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 ▲지능적 은닉 재산 지속 추...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