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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도지사,미세먼지 국가적 재난 수준에 이르렀다 경고 김한구
  • 기사등록 2018-01-24 08: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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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도지사는 23일오전 경기도청에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미세먼지 문제가 국가적 재난 수준에 이르렀다면서, 범국가적 협의체 만들어야한다며,알프스 프로젝트 등 13개 경기도형 저감대책을 발표하면서,이제 대통령이 직접 나서 미세먼지 문제 해결의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남지사는 한중 정상외교 차원에서도 미세먼지 문제를 의제로 삼아야 한다며, 대통령 직속 특별기구를 신설해 부처 간 이해관계를 조정하겠다는 공약 이행을 촉구하면서,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알프스 프로젝트의 3차 대책을 포함,13개의 경기도형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발표했다.

남지사가 밝힌 신규 추진안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홍보용 마스크 보급 ▲시내버스 차내 공기정화기 설치 ▲시내버스 공회전 제한장치 설치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광역버스 확대 투입 추진 ▲영세사업장 미세먼지 저감 방지시설 교체 ▲미세먼지 저감조치 전후 통행속도 및 교통량 모니터링 실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출근시간 및 근무형태 조정 등 7가지로 예산 1천46억원 상당이 투입된다는것.



그리고 시범사업 형태로 1회용 미세먼지 마스크 375만 매를 시내·시외버스 1만2천500대에 비치하고,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153억1천700만원을 투입,2021년까지 광역시내버스 1만211대를 대상으로 차내 공기정화기 설치와 광역버스 확대 투입과 관련, 171개 노선에 대해 운송업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예비차 투입 등 증차운행 시행을위해,운송사업자와 협의를 진행 할할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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