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관광공사, ‘2018 영마이스(Young MICE)단’ 모집
  • 박영숙
  • 등록 2018-01-24 17:28:02

기사수정
  • - 3월 16일까지 대학생 30명 모집




▲ 2017 영마이스단 단체사진.(사진=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3월 16일까지 지역 마이스(MICE) 인재 육성을 위한‘2018 영마이스(Young MICE)단’을 모집한다고 23일 발표했다.

 

부산 영마이스단의 지원자격은 대학교 2∼4학년 재학생 및 휴학생, 졸업예정자이며 전공분야의 제한 없다.

 

이번 모집은 30명 선발 예정이고 마이스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면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 외국어 능력이 우수하거나 마이스 분야 인턴 및 대외활동 경험이 있으면 우대받는다.

영마이스단 사업은 공사가 마이스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대외활동으로 마이스 실무자 초청 취업 컨설팅 및 현장 교육, 국제회의 운영요원 실습 등 다양한 현장경험을 제공하는 마이스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국가공인자격증인 컨벤션기획사 2급 교육이 영마이스단 사업에 신규로 도입되면서 인턴 합격 학생들이 늘어났다. 공사는 올해도 영마이스단 참여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연계를 위해 관련 프로그램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http://bt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이메일(yubusan@bto.or.kr)로 접수한다.

 

공사 관계자는 “부산 마이스의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산·학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취업 강화를 위해 산업현장과 연계한 더욱 체계적인 운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4.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