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대형화재를 막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된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지역 내 전통시장 6곳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된 자동화재속보기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최근 발생한 의정부 제일시장 화재와 서울 청량리시장 화재는 총 4억6000만원 재산 피해를 내고 진화됐다. 조기 진화를 했더라면 재산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었다.
이에 따라 구는 전통시장 대형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방신전통시장 ▲화곡중앙골목시장 ▲화곡본동시장 ▲남부화곡시장 ▲등마루시장 ▲대원시장 등 6곳의 전통시장에 자동화재속보기를 설치를 마치고 시험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기반의 자동화재속보기는 화재 발생 시 시장 곳곳에 설치된 화재탐지기에서 화재감지신호를 받아 소방서와 시장 관계자들에게 화재발생 위치를 음성과 문자로 통보한다.
구는 야간과 새벽시간 등 사람이 없는 취약시간에 발생한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하여 신고하기 때문에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2월14일까지 동절기 화재예방을 위한 전통시장 안전 점검을 한다. 지역 내 6개 골목형 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안전점검은, 점포별 전기시설을 전수조사하여 전기누전과 가스유출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 중 긴급히 조치가 필요한 점포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조치하고 문제가 발견된 점포는 시장 상인회에 통보, 사후조치 결과를 확인한다.
3월에는 기름화재 전용소화기를 배치할 계획이다. 6개 골목형 시장 70개 장소에 배치되며 일반 소화기로 진화하기 어려운 유류화재의 초기진압에 사용된다.
구 관계자는 “최근 들어 전통시장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우리 구에서는 큰 피해가 없도록 화재 대비 시설을 늘리고 안전점검을 진행,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이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자리경제과(2600-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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