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순출판사(대표 김국일)가 3월 17일(토) 오전 10시 서초 매헌 윤봉길 기념관에서 ‘사랑한다 평평한지구’를 출판한 기념으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순출판사는 둥근지구 모델에 대한 더욱 깊은 고찰의 시간을 갖고자 이번 국제 컨퍼런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회 및 기조연설,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후 외국인 세션1에서는 미국 미시건주스트라포드 대학에서 수의학을 전공한 클락 바너드가 고대 문명과 평평지구에 대해 강연에 나선다. 내국인 세션1에서는 김국일 성순출판사 대표가 지구의 모양을 속여서 무엇을 취하려 하는가의 주제로 발표를 한다. 

외국인 세션2는 다릴 디 마블이 레벨 테스트, 임계질량, 상식을 통한 평평지구 확인법을 강의하고, 내국인 세션2에서는 임광혁 씨가 중력의 허구성을 설명한다. 이어 외국인 세션3에서는 나탄 톰슨의 둥근 지구의 허구, 내국인 3세션에서는 파워프라자 김성호 대표가 월면차, 달의 온도에 대해 강연한다. 

김국일 대표는 “국내 평평지구 학회가 변화를 주도하는 것은 물론, 회원들의 자유로운 토론과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