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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전기분야 핵심인력 양성’ MOU 체결 - 한국전기기술인협회와 협약 맺고 전략분야 인력양성사업 참여 조정희
  • 기사등록 2018-02-08 17: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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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가 국가전략산업분야 중 하나인 전기직군의 핵심인재 양성에 나섰다.


부산교통공사(사장 박종흠)는 한국전기기술인협회(협회장 유상봉)와 고용노동부 및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국가 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전략분야 인력양성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국가전략산업이란 전기·전자, 정보통신 등 국가 기간산업으로서 핵심인력을 전략적으로 양성할 필요성이 있는 산업군을 일컬으며, 고용노동부가 주기적으로 직종을 선정·개편하며 해당 분야의 인력양성사업을 펼치고 있다.


공사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운영,  수배전 설비 안전사고 예방 등 공사 현안사업과 도시철도 안전에 필요한 전기 분야 14개 전문교육과정에 참여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확충된 양질의 인력이 부산도시철도의 기술력 향상 및 안전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공사는 내다봤다.


부산교통공사 박종흠 사장은 “우리 도시철도 상당수의 직종이 국가전략산업인 만큼,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교육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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