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미국 유명 뉴스 매거진 기자 73세 밥 사이먼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60분 CBS에 따르면 사고에 대한 추가 정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50년간의 오랜 경력에 경의를 표했다.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사이먼의 차와 다릉 차량의 충돌로 숨졌다고 전했다.
기자 밥 사이먼은 많은 상을 수상했으며 1969년 북아일랜드 충돌을 포함해 키프로스, 포클랜드 제도, 유고슬라비아 걸프 전쟁 등 전 세계에 걸친 전쟁 지역에서 기자 생활을 했다.
CNN 앵커 엔더슨 쿠퍼는 트위터에 사이먼은 최고의 작가이고 내가 어렸을 때 CBS뉴스를 보며 그를 존경하고 자랐다고 애도의 글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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