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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시설과 함께하는 시간여행” - 전남서부보훈지청, 2월 6.25 참전기념비 박귀월
  • 기사등록 2018-02-19 18: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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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 참전 유공자비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종술)은 현충시설과 함께하는 시간여행 기획보도의 2월 대상시설로 신안군 증도면과 영암군 산북면에 소재한 ‘6.25참전기념비’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한편, 전남서부보훈지청은 1분기에 ‘현대에서 6.25전쟁까지’를 주제로 하는 기획보도를 실시 중이다.


                                                     6.25 참전 유공자 기념비


신안군 증도면에서는 2006년 신안군 증도면 증동리 220-6에 조국과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증도면 출신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유공자 기념비를 건립하였다.


또한, 영암군에는 장산리 도로공원 내에 6·25전쟁에 참전한 참전유공자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영암군 6·25 참전 유공자 기념비’가 건립되었다.


6·25참전유공자회 영암군 지회는 이곳 출신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심과 애향심을 후대에 널리 계승시키며, 나아가 후세의 안보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2006년 이 탑을 준공하였다.


6·25전쟁 기간에 영암 군민은 조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북한군에 맞섰다. 이 때 많은 젊은이들이 3년간의 전쟁 동안 아군의 후퇴 및 방어, 반격 및 북진, 38선 인근의 고지쟁탈전, 빨치산 토벌작전 등에서 조국을 지키다 전사 또는 부상을 당하였다.


전남서부보훈지청 관계자는 “6.25 참전기념비를 통해 참전유공자들의 업적과 나라를 생각하는 보훈 정신을 오늘날에도 잊지 않아야 한다.”라고 말하며,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방문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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