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저탄소녹색성장 실천사업인 '2018 에너지절약 실천마을(아파트) 선정·지원사업'을 공모하고, 에너지 절약사업비 1500만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은 관악구 에코마일리지단체 회원가입 아파트로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간의 평가기간을 통해 에너지 절약실적(20점), 단지 내 에코마일리지 가입실적(60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등 에너지절감 수수사례 실적(20점)을 평가한다.
평가항목에 따라 우수아파트 6개 단지를 선정해 500세대 이상 1개 단지 700만원, 세대수 구분 없이 우수 2개 단지는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 장려 3개 단지에는 각 1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태양광 발전시설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 LED등·친환경 보일러와 같은 고효율화 사업, 아파트주변 녹지조성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용도로 사용하면 된다.
에코마일리지 단체회원 가입방법은 홈페이지(http://ecomileage.seoul.go.kr)에 접속해 직접 가입하거나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녹색환경과(879-6283)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