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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부산 BIFC에 '황소상' 제막 - 증시 활황장·자본시장 상징물 설치로 부산 금융중심지 이미지 제고 기대 조기환
  • 기사등록 2018-03-02 17: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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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거래소가 부산 본사가 있는 BIFC에 설치한 자본시장 상징물 `황소상`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한국거래소(KRX)가 증권시장 개장 62주년을 맞는 3월 2일, 부산금융중심지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자본시장 상징물인 '황소상'을 부산 본사에 설치했다.


한국거래소는 2일 부산 남구 문현동 BIFC 앞에서 거래소 상징물인 황소상 제막식을 연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와 부산 남구청 단체장 등 지역인사를비롯해, BNK금융그룹, 주택금융공사, 기술보증기금, 한국예탁결제원,한국자산관리공사 등 BIFC 입주 금융공기업과 부산도시공사, 지역 시민단체, 대학교수 등 각계 인사가 참여해 축하해 줄 예정이다.


황소상 설치는 거래소의 발전과 금융중심지 부산의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부산금융중심지 BIFC는 한국거래소 등 다수 기관이 입주한지 5년차를 맞으면서 외국인 방문이 증가하고 일반시민들의 방문도 있따르며 BIFC의 이름을 조금씩 알려가고 있다.


그러나 세계적인 명소가 되기 위한 특별한 상징물이 필요하고, 특히 금융중심지임을 알릴 자본시장의 대표적인 상징물로 주식시장의 활황장을 표상하는 '황소상'을 설치함으로써 KRX의 발전은 물론 부산이 글로벌 금융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거래소 관계자는 "해외 선진자본시장의 황소상처럼 부산 BIFC 황소상도 훌륭한 글로벌 관광자원이 될 수 있고, 전포 카페거리 등 주변의 환경을 고려할 때 많은 내·외국인들이 방문하는 부산의 핫플레이스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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