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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다마투루서 자살폭탄테러 - 보코하람 소행으로 추정…10명 사망 30명 부상 유재경
  • 기사등록 2015-02-16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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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나이지리아 동북부 다마투루시의 붐비는 버스정류장에서 한 여성이 자살폭탄테러를 일으켜 10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당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한 여성이 저지른 이번 자살폭탄테러는 지난해 이슬람 반군 그룹 보코하람이 벌인 자살폭탄테러와 유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나이지리아 동북부 요베주 타마투루에서 벌어진 자살폭탄테러로 30명의 심각한 부상자가 발생했고 10명이 사망했다.

 

자원봉사자 유누사 사마일라는 "한 여성이 자신의 차량 샤론 폭스바겐에서 자살폭탄테러를 일으켰고 한 남성의 몸에 불이 붙으면서 시작되었고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폭발이 발생하자마자 11명의 시신들을 옮기고 15명의 부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는데 도왔다고 덧붙였다.

 

지난 14일 토요일 보코하람은 나이지리아 동북부 지역을 침략하기 위해 공격 시도하였지만 격퇴되었다.

 

보코하람으로부터 숨진 수천명으로 인해 현재 아프리카의 경제가 불안정해지고 이웃 국가 카메룬과 차드, 니제르까지 여파가 계속되고 있다.

 

Source Format: SD

Audio: NATURAL WITH HAUSA SPEECH

Locations: DAMATURU, YOBE STATE, NIGERIA

Source: REUTERS

Revision: 6

Content Descriptors: Graphic Content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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