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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거리행진 중 폭발 - 시위자 2명 사망…경찰 4명 부상 유재경
  • 기사등록 2015-02-23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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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우크라이나 카르키프 주민들과 구급대원들이 거리행진 중 폭발이 일어나 우크라이나 친러 시위대의 도움으로 돌진했다.

 

이날 거리행진은 우크라이나 동쪽에 위치한 카르키프에서 빅토르 야누코비치 전 대통령 축출 1주년을 기념하는 행진이었다.

 

행진 현장에서 폭발이 일어나 2명이 사망하고 용의자는 체포되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검찰관에 따르면 시위를 감시하던 경찰 4명이 부상을 입었고 1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카르키프는 전쟁 지역에서 200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지역으로 지난해 친러 분리주의자들에 의한 시위가 종종 일어났지만 현재 정부의 통제가 이뤄지고 있으며 대부분의 주민들이 키예프의 지원을 받고 있다.

 

한편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친러 세력은 22일부터 평화협정에 따라 중화기를 철수하기 시작했다.

 

Source Format: SD

Audio: NATURAL

Locations: KHARKIV, UKRAINE

Source: REUTERS

Revision: 4

Content Descriptors: Graphic Content, Language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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