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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건국한 ‘온조’ 뮤지컬로 거듭난다 - - 25일 도청 문예회관서 새해 첫 ‘정기공연의 날’ 행사 - 김흥식
  • 기사등록 2015-02-23 12: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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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온조 포스터     © 김흥식


충남도는 오는 25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후 3시와 72회에 걸쳐 도청 문예회관에서 뮤지컬 온조를 공연한다.

 

올해 첫 정기공연의 날 행사로 치러지는 이번 공연은 고구려 주몽의 세 번째 아들로 태어난 온조가 형 비류와의 숙명적 대립을이겨내고 새로운 나라를 세우는 백제건국 설화를 현대적 뮤지컬로각색한 작품이다.

뮤지컬 온조는 서울올림픽공원 내 아트홀에서 전석 매진된 공연으로 뮤지컬 캣츠에 출연한 바 있는 이은혜 동국대 공연예술학과교수가 음악감독을 맡았다.

 

특히 전통악기를 통해 동양적 이미지를 강조하고 현대적인 감각을반영해 다양한 연령층이 소화할 수 있는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싱글즈싱잉 인 더 레인의 작품안무를 맡았던 정헌재의 참여로 K-POP 스타일의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기대된다.

 

뮤지컬 온조예매는 문화장터(www.asiamunhwa.com)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서울 공연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는 R1만 원, S5000원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로 3년차를 맞는 도청 문예회관 정기공연의 날이 도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도민들이 더 많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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