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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맞춤형 원산지 표시 안내 - 소규모 제조․가공업소와 창업 음식점 대상 1:1 원산지 관리 서비스 이정수
  • 기사등록 2015-02-24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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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3월부터 소규모 제조가공업소와 창업 음식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1 맞춤형 원산지 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원산지 관리는 생업에 바빠 별도의 원산지 표시 교육을 받지 못한 50이하의 영세한 소규모 제조가공 업소와 신규 창업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 업소는 원산지 표시제의 이해가 부족해 원산지 표시 단속에 지속적으로 적발되는 등 그동안 원산지의 사각지대로 여겨져 왔다.

 

시는 원산지 명예감시원과 함께 이들 업소를 방문,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 표시 방법, 주요 위반사례 등 올바른 원산지 표시 요령을 지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금년 6월부터 새로 도입되는 과징금 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업소별 실정에 맞는 맞춤형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단속 위주의 점검 보다는 소비자 및 영업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원산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원산지 표시제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용인시 창업 음식점 현황을 보면 2012802개소, 2013945개소, 20141,263개소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50이하의 제조·가공 업소는 2015년 현재 700여 개소에 달한다.

 

원산지 표시제는 국내산과 수입산의 국가명을 포장재 등에 인쇄 또는 표시하는 제도를 말한다.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립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알권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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