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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력 완성시기 어린이 청소년기 ‘눈’ 올바른 이해, 건강관리 중요성 인식
- 전자기기 사용, 눈 건강 위험요인 증가..지속적 관리 필요성 증대
- 사회복지 법인 연계 취약계층 자녀 무료개안수술, 시력교정용 안경지원 건강 형평성 강화
용인시 기흥구 보건소는 25일 보건소장, 용인 교육지원청 교육장,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 케어 학술원장, 사회복지 법인 아이들과 미래 총괄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청소년 눈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핸드폰, 컴퓨터, 전자기기 사용 등 눈 건강에 대한 위험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시력형성기 어린이 청소년의 눈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관리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눈 건강관리센터’를 중심으로 용인 교육지원청 협조 하에 어린이 청소년의 생활 터인 학교를 기반으로 학생, 학부모에게 눈 건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스스로 올바르게 관리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국 존슨앤드 존슨 비젼 케어’ 학술교육 팀의 전문 강사 지원으로 운영되는 ‘눈 건강증진교육’은 성장기 어린이‧청소년에게 나타날 수 있는 근시·약시의 진행, 올바른 시력 보정 방법,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미용목적의 콘택트렌즈 사용으로 나타날 수 있는 눈 건강의 위험성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학교 학생 대상으로 ‘사회복지 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연계, 취약계층 자녀에 대한 무료 개안수술과 시력 교정용 안경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유은경 기흥구 보건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청소년기에 형성된 시력은 평생 동안 사용해야 하는 눈 건강의 바탕이 되는 데 아이들은 그 중요성을 잘 인식하지 못한다.”며 “이번 협약체결은 눈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한편 올바른 관리방법에 대한 정보전달의 기회를 마련하고 취약계층 자녀의 눈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문의: 용인시 기흥구 보건소 건강증진 팀 031-324-6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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