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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DTRO·전파관리소, 지하철 불법촬영 근절 총력 -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점검·취약지역 집중순찰 등 예방활동부터 여자화장… 유재원
  • 기사등록 2018-06-12 15: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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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경찰·대구도시철도공사(DTRO)·대구시(각 구청)·전파관리소가 지하철 내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힘을 합쳤다.


위장카메라의 정교화, 촬영수법의 다양화 등 불법촬영이 여성안전을 위협하는 가운데, 1일 평균 45만여명이 이용하는 지하철에서의 여성 안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구경찰을 비롯한 3개 기관은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일제 점검, 불법촬영 취약시간·장소 집중 순찰, 화장실 칸막이 틈새 가림판 설치 등을 추진하게 되었다.


5. 2.일부터 6. 20.일까지 일제 점검 기간을 설정하여 화장실 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합동 점검하고 있다.


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점검·순찰만으로는 불법촬영 대응에 한계가 있다. 앞으로 점검·순찰 등의 예방활동은 물론, 범죄의 원천차단을 위한 환경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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