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뉴스에 따르면 지난주 한 사고 현장을 찍던 15세 소년이 경찰이 쏜 총에 의해 숨졌다고 보도했다.
브라질 리오 근처 빈민가에서 친구들고 놀고 있던 앨런드 수자리마는 경찰의 사고 현장을 찍다가 경찰의 총격에 의해 숨졌고 이 배경은 소년이 들고 있던 핸드폰에 계속 녹화가 되어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마약 밀매를 대상으로 한 젊은 남성의 현장 수색을 하던 중에 총격을 가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한편 브라질에서는 2016년 올림픽 유치 준비가 한창이지만 최근 몇달 동안 빈민가에서 잦은 폭력과 사망자가 늘고 있다.
지난 1월 25일에도 유탄에 의해 3명이 숨지고 25명의 부상을 입었다.
cdo/lbc/jv/s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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