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지난 27일 23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동 및 신규 추진 동 복지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및 통합 사례관리를 위한 업무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사회보장정보원와 협업해 실시됐으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의 방향, 선도지역 우수사례 소개, 2017년 목포시 통합사례관리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도출 등을 다뤘다.
통합사례관리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보건‧복지‧고용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하는 사업이다.
복지전담팀은 이를 수행하는 조직으로 목포시는 현재 23개 동 중 16개 동에 복지전담팀을 설치했고, 7월 중으로 모든 동에 설치할 계획이다.
김영숙 사회복지과장은 “복지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행복도가 증가하는 목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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