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쁘라삐룬은 태국에서 제출하였으며 비를 관장하는 신인 바루나의 태국어 명칭이다. 기상청에 의하면 제 7호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하고 있으며 다음달 1일 오후 제주에 태풍이 올 것으로 예상한다.
태풍은 오기 전과 후로 점검해야 할 사항들이 있으며, 위험에 빠지지 않기 위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태풍이 오기 전에는 태풍의 진로와 도달시간을 계속 체크하여야 한다. 기상에 의해 진로와 시간이 변경됨에 따라 파악을 해야할뿐더러, 하수구 및 배수구등을 미리 점검하며 침수나 산사태가 일어날 위험이 있는 지역은 대피 장소와 비상연락방법을 체크하여야 한다.
또한 생필품 등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바람에 의하여 흔들릴 수 있는 물품은 단단히 고정하여야 한다.
태풍이 지난 간 이후에는 가족 및 지인의 안전을 확인하며, 파손된 상하수도나 도로는 군, 구청이나 읍,면,동사무소에 연락을 하여 피해를 입은 사유시설 등을 보수, 복구 할 시 사진을 찍어 두는게 좋다.
감전의 위험이 있으니 위험요소가 있는 곳은 근처에 가면 안 된다. 비상 식수가 떨어졌더라도 아무 물이나 마시면 안되며, 꼭 끓여서 먹어야 한다.
태풍이 오기 전과 지나간 이후에 대처요령을 숙지하며 태풍에 대한 정보는 실제 상황에 따라 적절히 사용하며,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미리 대비할 것을 당부한다.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사 김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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