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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시장, 직원과 위대한 목포 만들기 시동 - 원활한 소통으로 친밀감 쌓아 속도감 있게 시정 추진 박귀월
  • 기사등록 2018-07-04 12: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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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목포시장이 위대한 목포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할 공직자들과의 소통에 시동을 걸었다.


김 시장은 목포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지난 2001~2002년 목포시 부시장을 역임해 목포의 지명, 지리, 변천사 등은 익숙하다. 완도군수(민선 3~5기),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등을 역임해 지방자치단체 행정에 대한 이해도 깊다.


민선7기가 출범한 현재 특별히 채워가야 할 부분은 ‘평화 경제의 중심, 위대한 목포시대’를 함께 만들어갈 공직자들과 친밀해지기라는게 김 시장의 생각이다. 부시장 재임시 함께 근무했던 상당수가 퇴직해 지금은 많은 공직자들과 낯선 것이 사실이다.


김 시장은 지난 2일 7월 정례조회에서 “부시장을 지냈던 경험 덕분에 고향에 돌아온 듯한 느낌이다”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또 “딱딱하고 침체된 조직에서는 제대로 된 성과가 나올 수 없다. 저부터 권위의식을 내려놓고, 공직자 여러분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통을 강조했다.


공무원노조 사무실을 방문한 자리에서도 소통과 화합,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3일에는 본청 24개 부서를 방문해 공직자를 격려하며 친밀감을 형성해나갔다. 김 시장은 업무 파악과 거리감 좁히기를 위해 당분간 서면 보고를 지양하고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대면 보고를 진행할 방침이다.


김 시장은 “공직자는 지시를 받는 부하직원이지만 함께 목포시 발전을 모색하고 집행하는 동료이기도 하다. 공직자와 원활하게 소통하며 적절한 권한을 부여해 민선7기 목포시정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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