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기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교육생, 농업현장을 찾아가다.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친환경농업대학은 지난 5일 현장학습과 실습을 통해 이론과 영농현장을 접목하여 교육의 내실을 다졌다.
이 날 전문농업과 수강생 중 대추재배 4개 농가를 선정해, 전문가와 함께 농장 환경, 나무 상태, 병해충 관리, 토양 관리 등 현장 컨설팅을 실시해 맞춤형 학습을 진행했다.
또한 신규 농업과에서는 경기농업CEO로 선정된 최동군 대표와 김범수 대표를 방문하여, 각 농장의 경영 방법, 농업인으로써 가져야할 마음가짐, 양평의 친환경농업 등 교육생들에게 농업의 중요성 및 영농정보를 제공해 주었고, 마지막으로 농축순환자원화센터에 방문하여 농업과 축산을 연계한 자원순환형 친환경농업과 친환경비료 생산과정 등 김영진 소장에게 소개를 받았다.
농업지원과 이상호 과장은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은 이론에만 치중하는 교육보다 현장학습과 실습이 병행되는 알찬 교육으로 교육생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