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교통 안전평택, 보행지킴이가 만든다.     © 이정수

평택시는 보행환경과 보행문화 개선을 담당할 평택시 보행지킴이 정기총회를 지난달 2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보행지킴이 정기총회에서는 그동안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지도한 어린이교통안전 교육 영상과 보행지킴이 활동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아울러 보행지킴이 활동에 공로가 많은 4명에 대한 표창과 신규 회원 위촉장도 수여 했다.

평택시는 보행지킴이의 보행교통시설 불편 등에 대한 개선 건의사항은 담당부서를 통해 조치계획을 수립하고 조치사항을 보행지킴이에게 알려주는 등 보행교통 환경을 개선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난 1년여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택시가 쾌적한 보행환경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써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보행지킴이가 활동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보행지킴이는 관내 어머니폴리스, 모범운전자회 등 교통관련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2013년 7월 17일 발족하여 권역별로 남부 12명, 북부 11명, 서부 6명 총 29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어린이교통안전 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35개소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 2학기로 나누어 연 2회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