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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보건소(소장 태춘식)는 최근 대형 재난(화재)사고의 빈번한 발생과 관련해 지난 2월 26일 보건소 3층회의실에서 소방안전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병원급 의료기관 방화관리자와 운영자를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관리 소홀로 인한 인명피해 등 사전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이인섭 안성소방서 소방장의 강의로 최근 소방안전기준 법령 개정사항 안내 및 소방안전시설 구비, 관리사항과 점검요령, 화재 시 초동대응방법, 소방시설(기구)사용방법, 입소자의 신속한 대피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요양병원인 경우 대부분이 자력으로 대피할 수 없는 노인환자로 화재발생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자발적인 안전관리와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의료기관 및시설관계자들에게 안전의식과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오는 3월중에는 병원급 의료기관에 대한 관련기관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화재예방 교육으로 의료기관 안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는 요양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화재사고를 대비하여 파라밀 요양병원에서 실전과 동일한 유관기관 합동 모의 훈련을 실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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