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재정 교육감, 청․와․대 꿈의학교 학생들과 만남 - 꿈의학교에서 미래 희망을 보다 이정헌
  • 기사등록 2018-07-16 11:46:38
  • 수정 2018-07-16 11:50:40
기사수정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4일 오전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대 꿈의학교 학생들과 만남의 시

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 꿈의학교가 준비했으며, 지난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을 모의투표하고, 그 결과

당선된 교육감에 대해 당선증 수여 및 당선인과의 간담회 자리로 마련됐다.

대 꿈의학교는 청소년이 와글와글 소통하는 대토론 의회학교로 광명에서 운영 중이고,

민으로서의 권리와 책임을 깨닫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 교육감은 선거 과정에서 후보자의 정책을 비교분석하고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책

임 있는 사람을 뽑는 것은 민주주의에서 중요한 일이라며, “여러분들이 저를 선택해준 것에 감사하

, 경기교육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간담회는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으며, 이 교육감은 꿈의학교 학생들과 고교평준화 확대의 의

, 자사고특목고의 일반고 전환 방안, 자유학기와 일반학기의 연계,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실천

방안, 경기교육의 방향 등에 대해 함께 대화를 나눴다.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에 대해 이 교육감은 학생들이 스스로 폭력 없는 학교를 위한 의견을 모아 협

약을 만드는 것도 한 가지 방안이라며, “학교 폭력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공동체의 문제로 여기

고 화해와 용서, 화합을 중요시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교육의 방향에 대한 질문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교육을 철저히 준비해 미래교육

을 해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8대 분야 체험학

급 정착 등 다양한 체험중심 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답을 맞히는 교육이 과거의 교육이라면 질문을 만드는 교육이 미래에는 더욱 중요하다.”

, “오늘 청와대 꿈의학교 학생들의 질문 속에서 미래의 희망을 보았고, 앞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 주

인공으로 성장할 것을 확신한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6938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경로무료급식단체협의회 “회원님들의 시간과 정성에 감사”
  •  기사 이미지 아트밸리 아산 유스밴드… 청소년의 힘찬 에너지로 ‘청소년 페스타’ 개막공연 장식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예산형 지역 먹거리 계획 추진 위한 토론회 개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